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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병헌이 '뵨사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병헌은 지난달 3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2월 18일 요코하마까지 약 2주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센다이, 요코하마의 총 5개의 대도시를 돌며 총 8회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이병헌이 3년 만에 일본에서 여는 것으로, 무려 3만명의 팬들이 함께하는 등 성황리에 치러졌다.
'2014 LBH ON TOUR'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이병헌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그는 자신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해외 유명스타들을 패러디 한 채 등장하는 영상을 제작, 팬들에게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는 한편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 팬들에게 질문을 하는 역발상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최근 영화 '협녀:칼의 기억' 촬영을 마친 이병헌은 앙코르 팬미팅을 요청하는 팬들을 위해 오는 25일과 26일 오사카에서 추가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헌 일본 팬미팅 현장.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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