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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이번엔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중계를 위해 그리스로 향했다.
김성주는 3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인천에서 아테네까지. 직항이 없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소치까지도 17시간이었는데. 얼마나 걸릴라나"는 글과 함께 비행기 속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성주는 오는 6일 오전(한국시간) 진행되는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대한민국 VS 그리스' 중계를 위해 그리스 현지로 출국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폐막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MBC의 캐스터 역할을 맡아 러시아 소치와 한국을 오가는 혹독한 스케줄을 소화했던 김성주는 오는 6월과 7월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MBC의 축구 중계 캐스터로도 발탁됐다.
한편, MBC는 6일 오전 1시 50분부터 '대한민국 VS 그리스' 경기를 생중계한다.
[방송인 김성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성주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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