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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용인(경기) 최지예 기자] 배우 송재림이 김현중의 운동신경에 대해 칭찬했다.
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연출 김정규 극본 채승대, 이하 ‘감격시대’) 용인 세트장에선 배우 김현중, 임수향, 김성오, 송재림이 참석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송재림은 함께 연기하는 김현중에 대해 “김현중은 운동신경이 워낙 좋다. 뒤돌려 차기를 하는데 턴이 아주 아름답더라. 극 중 캐릭터처럼 타고난 싸움꾼의 기질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중이 늘 인사를 밝게 받아준다. 긍정적인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송재림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15회부터 재등장하는 소감에 대해 “구두로만 다시 나올 것이란 이야기를 듣고 확답을 듣지 못했다. 다시 나오니까 반갑다”고 밝혔다. 극 중 송재림은 무림의 실력자 모일화 역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드라마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그리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배우 송재림(왼쪽)과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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