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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일본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재혼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하마사키 아유미가 3일 미국인 남성과 구청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하마사키 모친이 대리인 자격으로 일본 도쿄에서 혼인신고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사키 아유미의 남편은 미국 명문대인 UCLA의 의대생이며 10살 연하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혼인신고를 마친 뒤 자신의 팬사이트 '팀아유(Team Ayu)'를 통해 "결혼했습니다(Just married)"라고 결혼 소식을 전달했다.
한편 하마사키 아유미는 2011년 오스트리아 배우 마뉴엘 슈바르츠와 결혼했으나 1년 만인 2012월 1월 이혼했다.
[하마사키 아유미. 사진 = 앨범 재킷 사진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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