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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용인(경기) 최지예 기자] 배우 김현중이 노출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연출 김정규 극본 채승대, 이하 ‘감격시대’) 용인 세트장에선 배우 김현중, 임수향, 김성오, 송재림이 참석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현중은 “처음부터 드라마 화두가 시청률이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전환이 됐고, ‘별그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작인 것 같다. 지금까지 보면 감격시대에서 시청자 층이 나이 연령대가 있더라. 충분히 ‘별그대’를 보시는 분들이 ‘감격시대’를 보시면 시대극이기 때문에 노후한 이미지가 있다. 그런 걸 많이 편견을 깨주시면 좋겠다. 분명이 이 시대에 맞는 로맨스와 재미가 있으니까 채널 돌리다가 그냥 돌리지 마시고 5분 정도만 봐주면 좋겠다.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는 스토리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현중은 4일 밤 방송되는 자신의 노출신을 예고하며 “감독님께서 팬티만 입고 다 벗기셨다. 왜 초반에 안 벗기시나 했는데 이번에 팬티만 입고 다 벗기셨다. 이걸 노리신 것 같다. 삼각팬티 입고 했다. 잘 가려서 찍었다. 제가 평상시에 입던 팬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감독님이 저는 마지막으로 벗기고, 이제 여배우를 벗길 것 이라고 하셨으니까 많이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그리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배우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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