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IPTV 내 종합스포츠 채널인 SPOTV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녹화중계 한다.
2014 AFC 챔피언스리그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지난달 25일부터 조별리그에 돌입했다. K리그 클럽 중에는 4개 팀이 조별리그에 진출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산둥 루넝(중국) 세레소 오사카(일본)와 함께 E조에, FC 서울은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호주) 베이징 궈안(중국)과 함께 F조에, 전북은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요코하마 F. 마리너스(일본)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함께 G조에, 울산은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호주) 구이저우 런허(중국)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함께 H조에 편성되어 있다.
SPOTV는 4일 오후 11시에 FC 서울이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를 2-0으로 꺾은 경기를, 5일 오전 1시부터는 1-1 무승부가 기록된 포항 스틸러스와 세레소 오사카의 경기를 녹화중계 한다. 이어 5일 오후 11시에는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를 3-1로 물리친 울산의 경기를, 6일 오전 1시부터는 전북이 요코하마를 3-0으로 대파한 경기를 녹화중계 한다. 이후에도 SPOTV는 편성 시간 문제로 본 경기 중계사의 재방송이 적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AFC 챔피언스리그를 녹화중계 하기로 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녹화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SPOTV는 IPTV 종합 스포츠 채널로 KT 올레TV 채널 51번, SK BTV 채널 55번, LG U+TV 채널 56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IPTV 가입자라면 추가요금 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는 채널이다.
[서울과 센트럴코스트의 AFC챔피언스리그 경기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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