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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남자 보쌈 스캔들을 다룬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가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여자에게 보쌈을 당한 꽃도령 3인방이 범인을 잡기 위해 좌충우돌 수사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은 사극이다.
영화 '런닝맨'과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 출연한 배우 이민호와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에 출연한 배슬기 주연으로 백봉기와 최종훈, 안용준 등이 출연한다.
남녀가 함께 다니는 학당에서 오동골 사또의 3대 독자이자 탁월한 수학적 재능을 가진 이민호와 일본어에 재능을 보여 사역원이 꿈인 안용준이 어느 날 밤거리에서 여자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들의 친구인 백봉이가 합세해 범인을 밝혀내기 위해 수사에 나서며, 이민호와 사랑에 빠지는 배슬기가 유력한 용의자로 나서면서 사건은 오리무중에 빠지게 된다.
한편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는 오는 27일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 스틸컷. 사진 = ㈜박수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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