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가 마산구장의 시설을 확충하여 팬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선보인다.
NC 다이노스는 4일 "보다 많은 팬들에게 다양한 관람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외야에 새로운 응원 문화공간(1200석 규모) 및 프리미엄 가족석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새로운 응원 문화공간은 오른쪽 외야에 만들어 지며 '젊고 신나는 새로운 놀이 문화공간'으로 다이노스 만의 특별한 응원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새롭게 만들어 지는 응원 문화공간에서는 통천 응원, 홈런 기원 응원, 수훈선수 세레모니 등 특별한 응원 및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NC는 "새로운 응원 문화공간의 탄생으로 마산 야구장은 팬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외야 응원 문화공간은 기존 외야석과 같은 가격이 책정된다. 골드경기는 8000원, 블루경기는 7000원이다.
또한 내야에 있던 기존 응원석은 가족, 어린이들이 즐겁게 야구 관람을 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족석으로 신설된다.
NC는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위크데이·위크엔드 시즌티켓을 추가적으로 판매하며, 신설되는 외야 응원 문화석도 시즌티켓으로 구매 할 수 있다.
기존 시즌티켓 구매자 중 좌석 변경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5일부터 9일 사이에 이메일(youngsub@ncdinos.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시즌티켓 구매자 중 외야 응원 문화석으로 좌석 변경을 희망하는 팬에게는 선호하는 NC 선수의 친필 사인볼이 제공된다.
[마산야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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