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끝낸 오상진, '댄싱9'로 MC 복귀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댄싱9' 시즌2로 본업인 진행자로 활약을 예고했다.

오상진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석 검사에서 이제는 다시 진행자로. '댄싱9' 시즌2 새로운 시즌을 만날 여름까지 여러분 건강관리 잘 하세요. 안 그러면 호흡이 가빠지고 몸에 힘이…"라는 글과 함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방연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오상진은 최근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에서 유석 검사로 출연, 연기자 데뷔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이어 케이블 채널 엠넷 '댄싱9' 시즌2를 통해 본업인 진행자로 복귀하게 된 것이다.

한편, '댄싱9' 시즌 2는 내달 4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1차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들이 오는 15일 서울 KBS 스포츠월드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그리고 다시 서울로 이어지는 공개테스트에 순차적으로 도전하게 된다.

[오상진. 사진출처 = 오상진 페이스북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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