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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연기파 배우 이재용이 델미디어에 새둥지를 틀었다.
델미디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용씨가 방송인 샘 해밍턴과 한 소속사인 델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델미디어에 따르면 이재용은 연기자로서 대중들과의 호흡하는 기회가 부족하다고 느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자 예능 프로그램 제작사이기도 한 델미디어에 둥지를 틀게 됐다.
이재용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변화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독특한 캐릭터들을 빚어내던 연기자의 모습뿐만 아니라 활동의 폭을 넓혀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예능까지 섭렵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재용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후속작인 '쓰리 데이즈'에 특별검사 역을 맡아 출연할 예정이다.
[배우 이재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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