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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4일 저녁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우아한 거짓말'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의 주연배우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를 비롯해 장근석, 이미연, 강예원, 이현우, 2AM, 최강희, 도지원, 신다은, 이윤지, 한채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아한 거짓말'은 김려령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세 소녀 천지(김향기)가 숨겨놓은 비밀을 찾아가는 어머니 현숙(김희애)과 언니 만지(고아성) 그리고 친구 화연(김유정)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완득이'의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희애가 이번 영화로 2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배우 장근석.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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