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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심장이 뛴다' 박기웅이 하지절단 환자를 찾아갔다.
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앞서 하지절단 환자 이송을 함께 했던 박기웅이 사고 후 2개월 만에 이종순 씨를 만나러 목포로 내려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기웅은 하지절단 후 회복 중인 이종순 씨를 만나 "그 30분이 진짜 3시간 이상처럼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물론 저보다 훨씬 더 그러셨겠지만 눈물이 나더라. 비켜달라고 하는데 너무 속상하니까 눈물이 막 났다"고 말했다.
이후 의료진은 이종순 씨에게 의족을 선물했다. 박기웅은 의족을 착용한 이종순 씨의 첫 걸음을 도우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심장이 뛴다' 박기웅. 사진 = SBS '심장이 뛴다'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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