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건강검진 사칭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건강검진 안내문 발송 시기에 맞춰 건강검진을 악용한 각종 스미싱 문자가 발견되고 있다"고 주의를 요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17일부터 2014년 건강검진 대상자 2073만명에게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을 주소지로 발송했다. 공단 측은 문자로 건강검진 안내문이 발송되면 사칭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건강검진 사칭 스미싱 문자와 포함된 URL을 클릭하며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깔리면서 요금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건강검진 사칭 스미싱, 진짜 조심해야겠다", "건강검진 사칭 스미싱, 대체 누가 뿌리는 거야?", "건강검진 사칭 스미싱, 우편만 확실한 거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건강검진 사칭 스미싱. 사진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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