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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박현빈이 소녀시대 숙소에 소고기를 보낸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3D'에는 국내 최초 트로트 버라이어티쇼 '트로트 엑스'의 '트로듀서(트로트 프로듀서)'인 그룹 UV 뮤지, 가수 박현빈, 설운도, 아이비가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소녀시대 유리한테 소고기를 사준 건 무슨 이야기냐"고 물었다.
박현빈은 "무슨 방송을 하다 그런 이야기가 나왔을 것"이라며 "먹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유리 씨와 멤버 몇 분이 그랬다. 그 이야기를 옆에서 들었다. 좀 그렇지 않냐 나는 소고기를 자주 먹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짠해서 주소 좀 달라고 했다. 내 친구 중에 '소' 친구가 있다. 친구에게 부탁해서 한 마리 잡아서 부위 별로 보냈다"며 "그 당시에 가장 자주 보고 신인끼리 친했던 그룹이 남자는 슈퍼주니어, 여자는 소녀시대였다"고 해명했다.
[소녀시대 숙소에 소 한 마리를 보냈다고 밝힌 박현빈.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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