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카메오 김성균, "잘생긴 우리 서강준 파이팅" 인증샷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특별 출연한 배우 김성균이 극 중 국승현 역의 배우 서강준을 격려했다.

김성균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즐거웠던 '앙큼한 돌싱녀' 촬영! 잘생긴 우리 강준이 파이팅! 오늘 방송되는 '앙큼한 돌싱녀' 많이 시청해주세요"란 글과 함께 서강준과 함께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앙큼한 돌싱녀’ 카메오 출연 소식으로 한차례 화제를 모은 김성균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이후 CF, 인터뷰, 화보 등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와중 같은 소속사 식구인 주상욱과 서강준을 위해 카메오 출연에 임했다. 화기애애하게 진행된 이번 촬영이 끝난 후 김성균은 두 사람에게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고.

김성균은 지난해 서강준의 데뷔작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에 서강준의 엄마 역으로 특별출연, 파격적인 여장을 선보이며 많은 시선을 사로 잡은 바 있다. 이번에는 각각 완벽한 연하남 국승현과 1% 부족한 보안팀장의 모습으로 색다른 만남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성균이 특별 출연하는 '앙큼한 돌싱녀' 3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김성균(왼쪽), 서강준. 사진 = 김성균 페이스북]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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