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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 소속의 윤석영(24)이 팀의 21세 이하(U-21) 경기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석영은 5일(한국시간) 홈구장 로프터스 로드서 벌어진 입스위치 타운과의 U-21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59분간 뛰었다. QPR 복귀 후 첫 실전 투입이다.
윤석영은 후반 14분 데이비드 피츠패트릭과 교체되어 나왔고 QPR은 0-1로 패했다.
잉글랜드 U-21 경기는 규정상 각 팀별로 3명씩 연령 제한 없이 경기에 뛸 수 있다. 1군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윤석영은 경기 감각을 익히기 위해 출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돈캐스터 임대를 마치고 QPR에 복귀한 윤석영은 해리 래드넵 감독의 외면 속에 여전히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윤석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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