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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전 여자친구인 셀레나 고메즈의 사진을 리트윗했다.
비버는 3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사진 SNS인 인스타그램에 아카데미상 파티에 참석한 셀레나 고메즈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 비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우아한 공주님”이라는 글까지 달았다.
비버와 고메즈는 한때 연인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해 비버가 브라질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추문이 불거지면서 결별했다.
이후 고메즈는 “내가 한 것 중 가장 잘한 일”이라고 비버와의 결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비버는 자신의 노래와 고메즈의 집을 찾아가는 등, 재결합 의지를 밝혔다.
[셀레나 고메즈(왼쪽)와 저스틴 비버. 사진 = 영화 '겟어웨이', '저스틴 비버 : 네버 세이 네버' 스틸컷]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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