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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소향이 미국 NBA에서 한국가수 최초로 미국 국가를 불렀다.
소향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LA 클리퍼스 대 뉴올리언스 펠리칸스 경기에 초대돼 미국 국가 ‘내셔널 앤썸(national anthem)’을 불렀다.
이 가운데 소향이 열창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이에 대해 박기영은 “보고픈 나의 베프 향이가 미국 NBA 경기에 초청받아 미국국가를 불렀어요! 와우! 실로 어메이징하지 않나요? 보고 또 봐도 눈물나는 소향의 자랑스런 모습! 마구 공유해 달라”는 글을 올렸다. 양동근, 션 등 다른 동료 가수들도 해당 영상을 리트윗하며 응원에 나섰다.
해당 영상 속 소향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고 있다. 높은 고음도 무리없이 소화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가수 소향. 사진 = MBC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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