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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인간의 조건'에 여성 멤버들이 고정으로 투입된다.
KBS 2TV '인간의 조건' 신미진 PD는 5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그간 개그우먼들을 필두로 한 여자 멤버들의 미션 과정이 특집으로만 진행됐다면, 앞으로는 남자 멤버들과 번갈아 가면서 출연하게 된다. 아이템에 따라 남자 멤버와 여자 멤버들이 교체되며 약 3~4주간 주기로 바뀌게 된다"고 말했다.
최근 '인간의 조건'은 김신영, 김숙, 박지선, 박소영, 김지민, 박은영 등의 멤버들과 함께 '화학제품 없이 살기' 미션을 진행했다. 어려운 미션을 현실적으로 해결하는 모습, 민낯으로 숙소 생활을 하는 소탈한 모습 등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여자 멤버들도 이번 KBS 봄 개편 시즌을 맞아 고정 멤버로 투입됐다. 다만 미션에 따라 멤버 변동 가능성은 있다. 우선 6일 새 멤버들이 새 미션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최근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기'라는 주제 아래 남자 멤버들의 촬영을 마쳤다.
['인간의 조건' 여자 멤버들. 사진 = K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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