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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영업용 택시를 은행 앞에 대기시키고 은행을 턴 간큰 은행강도사건이 벌어졌다.
영국 매체 '더 미러'는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한 강도가 은행으로 들어가는 동안 택시를 불러 은행앞에 기다리게 한 강도사건이 발생했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강도는 수천 파운드가 든 테스코 가방을 갖고나와 다시 대기해둔 영업용 택시를 타고 유유히 도망쳤다.
경찰은 에딘버러 시내 RBS 은행지점을 턴 강도가 무기는 소지하고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택시기사가 이 강도 범행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로리 해밀턴 형사는 "은행 밖에 택시를 대기 요청해놓고 범행을 하는 일은 정말로 이례적인 일이다"며 "그 기사를 불러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CCTV로 촬영된 비니 모자를 쓴 190센티 가량의 강도를 수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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