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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빛나(이진)가 친딸 연두(허정은)를 유괴한 혐의로 경찰서에 연행됐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50회에서는 허말숙(윤미라)이 오빛나로부터 손녀 연두를 데려오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허말숙은 "우리 손녀 연두가 유괴됐다"며 경찰과 함께 오빛나의 집에 들이닥쳤다.
놀란 오빛나는 "내가 연두 친엄마인데 그게 무슨 소리냐"며 반발했지만, 경찰은 "친권자가 변태식(윤희석)으로 지정돼 있어 어쩔 수 없다. 경찰서까지 같이 가야된다"며 그녀를 유괴 현행범으로 연행했다.
[배우 윤미라, 이진, 윤희석(위부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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