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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30kg 다이어트의 후일담을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은 다이어트를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정준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갈 때는 112kg 정도였는데, 감량을 해서 82kg 뺐었다. 30kg 정도가 빠진 것이다. 그렇게 빼고 나니 팔자주름에 먼지가 많이 끼더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전문의는 "체중 감량을 할 때 몸에서 가장 먼저 빠지는 게 수분이다. 뱃살은 얼굴이 반쪽이 된 이후에 들어가기 시작하는데, 무리하게 감량을 하다보면 얼굴에 노화가 오게 된다"고 정준하식 다이어트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방송 중 정준하는 "다이어트 중 무리한 식단 조절과 운동 때문에 쓰러진 적이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정준하.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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