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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민정이 인턴사원 첫날부터 수난을 당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차정우(주상욱)가 대표를 있는 D&T 소프트 벤처스 인턴사원으로 취직한 나애라(이민정)의 첫 출근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나애라는 차정우를 다시 유혹하겠다는 부품 꿈을 안고 회사에 출근했다. 하지만 나애라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물통 갈기와 나이 어린 선배의 스타킹 셔틀이었다.
이날 나애라보다 나이가 어린 선배는 "기다리고 있었다. 나애라씨가 꼭 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다"며 물통 갈기를 시켰다. 이에 나애라는 무거운 물병을 혼자서 갈았고, 이어 선배는 "알아서 할 줄 알고 말 안했는데 직원들 책상에 머그컵은 씻어야 한다"고 잡일을 시켰다.
또 회사 선배는 "스타킹 좀 사와라"며 돈을 건네며 "내가 미팅이 있는데 아직 자료를 다 못 끝냈다"고 나애라에게 굴욕을 줬다.
[출근 첫날부터 스타킹 셔틀을 당한 이민정. 사진 = '앙큼한 돌싱녀'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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