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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쓰리데이즈' 박유천이 알 수 없는 메시지를 전해 받았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첫회(1회)에서는 죽어가는 한 남성에게 대통령 이동휘(손현주)가 죽게 된다는 메시지를 받은 한태경(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태경은 아버지(이대연)의 죽음 앞에 의구심을 가졌다. 단순 졸음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판명이 났지만 대통령 이동휘부터 형사 윤보원(박하선)까지 그의 유류품에 대해 물었기 때문.
특히 한태경은 대통령 경호를 하다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기에 죄책감이 더 컸다. 이에 한태경은 아버지의 물건을 다시 살펴봤고 한 파일을 발견, 진실을 파헤치고자 했다.
이어 한태경은 육군본부 소속 대령 양대호의 집으로 향했다. 한태경은 집을 둘러봤고 이 때 죽어가는 한 남자를 발견했다. 이 남자는 한태경에게 "3월 5일 대통령은 죽습니다"고 말했다.
이후 한태경은 양대호의 정체를 알게 됐다. 양대호는 앞서 한 노숙자에게 재래시장을 둘러보던 대통령 이동휘(손현주)에게 밀가루 테러를 할 것을 사주한 인물이었다. 이에 한태경은 청와대 경호관 이차영(소이현)과 함께 양대호의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쓰리데이즈' 박유천. 사진 = SBS '쓰리데이즈'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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