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이민정, 주상욱 전처 뒷담화에 폭음 후 주사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민정이 직원들의 주상욱 전처 뒷담화에 폭음 후 주사를 부렸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차정우(주상욱)가 대표를 있는 D&T 소프트 벤처스 인턴사원으로 취직한 나애라(이민정)가 직원들과 회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D&T 소프트 벤처스에서 나애라의 전남편인 차정우는 이미 훈남 대표였다. 여직원들의 선망의 대상인 차정우의 전처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회식에서 직원들은 "대표님의 전처가 이혼을 당했을 것이다" "바람을 피웠다더라" "고스톱을 그렇게 좋아했다더라" 등의 뒷담화를 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국승현(서강준)은 "무엇보다 그렇게 못 생겼다더라"고 말해 나애라를 분노케 했다.

이에 나애라는 연이어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급기야 취하고 말았다. 밖으로 나온 나애라는 "차정우! 내가 복수 할거야!"라고 소리를 질렀고, 뒤 따라 나온 국승현은 "차정우 대표 잘 아느냐. 잘 아는 투로 말했다"고 말해 나애라를 당황케 했다.

[주상욱 전처 뒷담화에 폭음 후 주사를 부린 이민정. 사진 = '앙큼한 돌싱녀'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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