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돌아온 박주영(29,왓포드)이 그리스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847일 만의 A매치 득점포다.
박주영은 6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서 열린 그리스와의 평가전서 전반 18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작렬시켰다.
손흥민이 전진 로빙패스를 찔러줬고 박주영이 기막힌 이선침투 뒤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그리스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박주영은 지난 2011년 11월 11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월드컵 3차예선 이후 약 2년5개월, 847일 만에 A매치 골 맛을 보는데 성공했다.
한편, 한국은 전반 현재 그리스에 1-0으로 앞서 있다.
[박주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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