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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의 월드컵 본선 상대 알제리가 슬로베니아에 완승을 거뒀다.
알제리는 6일 오전(한국시각) 알제리 블리다서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평가전서 2-0으로 이겼다. 알제리는 이날 승리로 지난해 열린 부르키나파소전에 이어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알제리는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전반 45분 엘 아라비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엘 아라비는 골문앞 헤딩 슈팅으로 슬로베니아 골문을 갈랐다. 이후 알제리는 후반 11분 타이더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고 알제리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브라질월드컵 H조에 속한 팀 중 한국은 6일 열린 그리스와의 평가전서 2-0 완승을 거뒀다. 러시아 역시 아르메니아에 2-0으로 이겼다. 벨기에는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2골을 먼저 터뜨리고도 연속골을 허용해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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