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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몸무게 공개를 극도로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비타민’에선 이국주를 비롯해 개그맨 허경환, 가수 박현빈, 개그우먼 김숙, 방송인 정준하, 가수 김흥국, 방송인 따루 등이 출연한 ‘중년 다이어트 5계명’ 편이 꾸며졌다.
이날 이국주는 병원에 들어서자마자 “오늘 너무 불편하다”며 “제일 싫어하는 게 몸 보여주는 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비타민’ 측이랑 얘기했다. 몸무게 공개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고 잘라 말했다. 이내 그는 “공개할 시 저는 고소하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이국주는 CT촬영을 앞두고 “저 기계를 지나갈 수 있을지 걱정된다”며 “못 지나가면 재미는 줄 수 있지만 심한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된다”고 말했지만 무난하게 검사를 마쳤다.
이날 방송에는 ‘빵, 떡, 면을 끊어라’, ‘수면, 1127을 지켜라’, ‘유산균, 꼭 챙겨 먹어라!’, ‘유행 다이어트를 따라하지 마라’, ‘유산소 운동 대신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해라’라는 5계명이 소개됐다.
[개그우먼 이국주.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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