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영화 '어벤져스2'에 캐스팅 된 수현(영문명:클라우디아 킴, Claudia Kim)이 마블의 팬임을 밝혔다.
수현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수현은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기쁩니다. 앞으로 정말 더 노력해야겠지만 Welcome to the Marvel Universe란 말, 참 신기하고 벅차네요. Marvel Comics팬이었는데 정말 좋아하면 인연이 되는 행운도 찾아오나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마블의 대표작인 아이언맨, 토르 장난감 옆에 서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수현은 '아이언맨' 피규어를 든 채 미소 짓고 있다.
한편 이날 디즈니 측은 수현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디즈니 측은 "한국 여배우 수현이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 됐다"며 "첫 공식 일정으로 오는 3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현이 합류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난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내년 4월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마블 팬임을 인증한 수현. 사진 = 수현 트위터 캡처]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