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제’ 김연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연아가 사랑에 빠졌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6일 ‘피겨여제’ 김연아(24, 올댓스포츠)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 상무)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태릉 선수촌에서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김연아가 소치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김원중이 옆에서 큰 힘이 됐다고 한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과 김원중은 2012년부터 만났다. 두 사람은 고려대 동문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김연아는 그동안 세계 최정상급 스타로 활약하면서 남모를 부담감이 컸다. 물론 김연아의 곁에는 어머니가 있지만, 남자친구 김원중의 존재감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연아는 소치올림픽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쳤다.

[김연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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