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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열애를 암시한 ‘성지글’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월 한 포털사이트의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김연아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그러나 이 글을 올린 네티즌은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지는 않았다.
이에 또 다른 네티즌이 “고대 아이스하키 선수라고 들었다”는 댓글을 남겼고, 이 게시글을 작성한 네티즌이 “맞다”고 동조하면서 눈길을 끌었 됐다. 당시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김원중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성지’로 지목되며 뒤늦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연아는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과 열애 중이다. 지난 2012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태릉 선수촌에서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김연아가 소치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김원중이 옆에서 힘이 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피겨선수 김연아(아래) 열애설 성지글.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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