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현,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출연…'더이상 막내가 아니에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막내 권소현이 '만년 막내'에서 탈출했다.

그룹뿐 아니라 실제 친오빠만 있는 권소현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에 출연해 한 가족의 첫째 딸로 변신했다.

특히 부모의 반대에도 무에타이의 길을 가고 있는 남동생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누나가 되어?다. 권소현은 남동생에게 속 깊은 조언을 해주기도 하면서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권소현은 방송에서 최초로 자신의 소중한 '애마'를 공개한다. 자신의 차를 이용해 체육관에 가는 남동생을 직접 운전해 데려다 준 것. 또한 다리를 다친 출연자 가족의 아버지에게 추어탕을 끓여드리기로 결심, 살아 움직이는 미꾸라지와 사투를 벌이기도 했다.

만년 막내에서 큰딸로 변신한 권소현의 모습은 6일 밤 11시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에서 방송된다.

[걸그룹 포미닛의 권소현.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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