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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연아(24, 올댓스포츠)가 열애를 인정했다.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6일 “김연아의 열애 보도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다. 김연아는 현재 김원중과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김연아와 김원중 커플은 스포츠스타 커플로 공인됐다.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1인자로 화려하게 선수생활을 했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에 이어 소치올림픽에선 은메달을 땄다. 판정 논란이 있었지만, 김연아는 판정 논란을 수긍하며 금메달리스트보다 더 멋진 은메달리스트가 됐다. 김연아는 소치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
김연아는 소치올림픽을 준비하던 2012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과 만났다. 김원중은 당시 안양 한라 소속이었다. 현재 김원중은 상무 소속이다. 2013~2014 亞아이스하키리그 PO 진출을 이끌었고,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으로 꼽히는 국가대표 아이스하키선수다. 이런 김원중이 올림픽을 준비하던 김연아에게 큰 힘이 됐다고 한다.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는 소치올림픽을 준비하면서 김원중과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다. 이제 두 사람은 공개커플이 됐다.
[김연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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