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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윤종신이 개그맨 신동엽과 새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다.
6일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89 관계자에 따르면 윤종신은 KBS 봄개편에 따라 편성된 새 파일럿 프로그램 KBS 2TV '미스터 피터팬' 출연을 확정지었다.
'미스터 피터팬'은 영원한 피터팬을 꿈꾸는 철부지 중년 스타들의 유쾌한 변신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그간 윤종신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쌓아놓은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포맷이다. 또 윤종신 외에도 현재 신동엽, 봉만대, 정만식, 김경호 등의 출연이 확정됐으며 이들은 자신만의 아지트에 모여 그들의 이야기를 꺼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미스터 피터팬'은 내달 9일 첫 녹화에 들어가며 오는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가수 윤종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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