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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이외수, 동냥젖 얻어먹으며 지낸 어려운 유년시절 고백 '뭉클'

시간2014-03-06 14:33:15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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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작가 이외수가 감성과 행복을 잃은 현대인들을 위해 특강에 나섰다.

이외수는 최근 춘천총국 공개홀에서 ‘마음에서 마음으로’라는 주제 아래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그의 성장기와 내밀한 기억들, 어려운 세상에서 살아가는 법과 물질적 풍요를 쫓다 마음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 풍요 속의 빈곤, 대한민국

그의 강연은 ‘외국인은 아는데 한국인은 모르는 것들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됐다.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이지만, 그 이면에 ‘행복지수 꼴찌’, ‘출산율 꼴찌’, ‘자살률 1위’, ‘청소년·노인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게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말 그대로 풍요 속의 빈곤이다.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1시간 동안 계속된 그의 이야기는 ‘행복’에 대한 열정적 탐구라고 할 수 있다.

▶ 감성적 정서의 원천, 자연

경남 함양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이외수는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전쟁 직후 아버지가 실종되면서 동냥젖을 얻어먹고 이삭을 주워 연명하며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어렵사리 아버지와 재회한 후엔 직업 군인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화천과 양구, 인제 등 전방과 대구 등으로 옮겨 다녔다. 1년에 한 번씩 이사를 해야 했던 고달픈 시절이었다.

하지만 자연과 더불어 살았던 유년 시절의 경험은 소설가로서의 삶에 있어 감성과 정서의 원천이 됐다고 한다. 그가 강연에서 강조한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는 법’ 중 한 가지가 바로 자연을 자주 접하라는 것. 이외수는 “자연만큼 위대한 스승은 없다. 고된 삶에 치여 푸른 하늘 한 번 올려다 볼 새 없이 쫓기듯 사는 현대인들이여. 오늘부터라도 자연에 귀기울여 보자”라고 말했다.

▶ 아름다움=행복=사랑

이외수는 "인간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존재’인데, 이는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 ‘사랑을 추구하는 존재’라는 말과 동의어를 이루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사회야말로 구성원들이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사회라는 것.

즉, 행복해지려면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부유해져도 행복해지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의 한 마디 한 마디는 300여 명의 방청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외수의 초청 특강은 오는 9일 밤 12시20분 KBS 1TV를 통해서 방송된다.

[작가 이외수. 사진 = K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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