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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와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절친한 친구가 배우 유건이라는 사실이 새삼 화제를 모았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1월 31일 배우 유건의 친구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에 출연했다. 당시 김원중은 자신과 닮은 연예인으로 하석진을 꼽았으며 특히 특징으로 '솔로 2년차. 연상을 더 좋아함'이라는 소개 문구를 내걸기도 했다.
또 '스친소' MC 이휘재는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대체로 집안이 좋고 잘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친소'에서 김원중은 여성 3명 중 2명의 표를 받아 킹카로 등극했으며 방송인 유채영의 친구와 29기 커플이 되기도 했다.
한편 6일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열애 보도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다. 김연아는 현재 김원중과 교제 중이다"라고 말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김연아의 열애 상대인 김원중은 1984년생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현재는 대명상무 소속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다.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사진 = MBC 해당 방송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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