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스타트렉' 외계인 변신 '김수현과는 또 달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영화 '스타트렉' 속 캐릭터로 분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지구 정복을 꿈꾸며 우주에서 날아온 일곱 외계인들이 특별한 재주를 가진 지구인들과 기상천외한 대결을 펼치는 '지구를 지켜라' 특집이 전파를 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스타트렉' 속 외계인의 뾰족 귀와 팔자 눈썹으로 기묘한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외계인 분장은 인디안 추장의 딸 스타일부터, 타령 총각 스타일 등 각자의 캐릭터를 살리는 형태로 완성돼 웃음을 자아냈다.

외계인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될 '무한도전'은 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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