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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민기가 소품으로 사용된 족발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6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몬스터'(감독 황인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언론 시사회 및 간담회에는 황인호 감독과 배우 이민기, 김고은이 함께 했다.
이날 이민호는 촬영 중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특별한 것은 없었다"면서도 "마지막 김고은 씨와 싸우는 장면은 세트에서 4~5일정도 쉬지 않고 촬영을 했다. 바닥에 깔린 피가 너무 끈적거리고 피천지라서 신발에 사포를 붙이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촬영하면서 사용한 족발이 있다. 여름이라서 그런지 며칠이 지나고 나니 역한 냄새가 나더라. 지금 생각해보니 하루에 한 번씩 바꿔줘도 됐을 건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황인호 감독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와 그에게 하나뿐인 동생을 잃은 미친여자 복순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을 그린 스릴러다. 이민기와 김고은이 출연했으며,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배우 이민기.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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