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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이 오는 14일 막을 내린다.
6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제왕의 딸, 수백향'이 오는 14일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MBC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이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당초 120회로 기획됐지만, 12회 축소된 108회로 막을 내리게 됐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 '제왕의 딸, 수백향'의 결방이 많았다. 후속 드라마와의 조정을 위해 일부 회차의 조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인 수백향(서현진)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다룬 사극이다. 방영 내내 웰메이드라는 시청자의 호평과 함께했다.
후속으로는 배우 정유미와 최태준이 주연을 맡은 '엄마의 정원'이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MBC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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