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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영화 '노예 12년'에서 농장주와 노예로 나온 상대역끼리 실제 열애설이 나돌아 '충격'을 주고 있다. 바로 마이클 패스벤더(36)와 흑인여배우 루피타 뇽(31).
'노예 12년'에서 마이클 패스벤더는 악덕 농장주 에드윈 엡스 역을 연기했고, 루피타 뇽은 어린 흑인노예 팻시 역을 맡았다. 극중 주인 패스벤더는 아내 몰래 노예 루피타 뇽을 밤마다 성노리개로 삼는다.
영국의 더선은 패스벤더와 루피타 뇽이 데이트를 하고 있으며, 마이클이 곧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한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패스벤더는 '최근 몇달동안 루피타 뇽과 연인관계'라고 스스로 말하며 지금은 그들의 진지한 관계를 남들에게 보여주고싶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더선을 통해 "'노예 12년'을 촬영하고 홍보하면서 두사람이 믿을 수 없을만큼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9월 토론토 영화제에서 둘은 짧게 염문설이 돌았다. 지금은 마이클이 둘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려 안달 났고, 이번 오스카상 시상식에 그의 어머니 아델을 (루피타에 보여주려) 모시고 가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루피타는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여배우다. 둘이 만나기도 힘들텐데, 둘은 지금 믿기지 않을만큼 끈끈하다"고 전했다.
이전 제라드 버틀러(44)의 연인이었던 루마니아 출신 모델 마달리나 기니아(25)와 사귀었던 마이클 패스벤더는 영화 '노예 12년'을 촬영하면서 루피타와 점점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루피타는 패스벤더와 둘이서 영화촬영 장면이 강도가 높은 것에 대비, 촬영전에 서로 눈을 응시하고 포옹하는 일종의 '의식'을 치렀다고 한다.
그녀는 "마이클과 나는 이전에 누구한테도 얘기하지 않은 의식을 치렀다. 촬영 전과 후에 우린 잘해낼 것이고 또 잘 해냈다는 의식을 둘만이 가졌다"고 말했다. 루피타는 또 "스티브 맥퀸 감독이 '컷' 소리를 외치고 촬영이 끝나면 공연자와 스탭들이 우리한테 고맙다고 했고, 우리 둘은 나가서 자유를 즐겼다"고 말했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이 영화의 호연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루피타 뇽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사진 = 교제설이 나돌고 있는 마이클 패스벤더(왼쪽)와 루피타 뇽(가운데), 오른쪽은 주인공 치웨텔 에지오포.(사진출처 = 영화 '노예 12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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