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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우빈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스펙타클한 레이스를 펼쳤다.
비와 김우빈은 최근 호주에서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광활한 대자연을 무대로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호주로 출발하기에 앞서 한껏 들뜬 '런닝맨' 멤버들은 함께 떠나게 될 게스트들을 부푼 마음으로 기다렸다. 이때 요트를 타고 화려하게 나타난 게스트들은 바로 비와 김우빈이었다.
이들은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호주의 탕갈루마로 이동해 수수께끼의 난파선에서 미션을 풀고, 커럼빈으로 떠나 호주의 대표 동물인 캥거라, 코알라와 함께 이색적인 미션을 벌였다.
김우빈은 "처음해보는 경험들을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모두 하게 되서 놀랍다"며 호주에서 펼치는 색다른 레이스에 놀라움을 표했다. 비 역시 원조 스포츠맨답게 모든 미션을 능숙하게 완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들은 자유 시간에 셀프카메라를 공개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물론 게스트들의 꾸밈없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호주에서 펼쳐지는 레이스가 담긴 '런닝맨'은 오는 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런닝맨' 호주편 게스트로 참여한 가수 겸 배우 비(첫 번째)와 배우 김우빈(세 번째).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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