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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한보배가 7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시사회에 "외동딸이였는데 얼마전에 18살 차이나는 여동생이 생겼어요."라고 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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