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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최화정의 나이가 54세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화정은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김광규가 초면에 날 선생님이라고 불러서 불편했다. 결혼 안한 사람은 다 이유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나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
이에 MC 박미선이 옥택연에게 “옥택연은 최화정을 ‘누나’라고 부른다던데 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옥택연은 “우리 아버지 나이와 같다”고 폭로해 최화정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러자 김광규는 “선생님 맞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네티즌들은 최화정의 나이를 캐내기 시작했다.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최화정의 나이가 기재돼 있지 않은 상황.
그러나 네티즌들은 최화정이 1979년에는 고등학교를 다녔다는 점, 1967년생으로 올해 48세인 김광규보다도 연상이라는 사실, 옥택연의 아버지가 올해 54세라는 점을 들며 "최화정의 나이가 올해 54세인 것 같다"고 추측하고 나섰다.
[최화정과 옥택연. 사진 = '해피투게더3'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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