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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SK PO 비밀병기 심스, 과제와 전망

시간2014-03-08 08:41:5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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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 문경은 감독은 심스를 주목한다.

SK는 정규시즌 3위를 확정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우승에 비하면 두 계단 내려왔다. 엄밀히 보면 모비스와 LG의 시즌 막판 기세가 워낙 좋아 3위로 내려온 것이다. SK가 지난해보다 약해진 게 아니다. 오히려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있다. 핵심은 애런 헤인즈에 대한 의존도를 낮췄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코트니 심스의 활용도를 높였다는 의미다.

7일 동부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만난 문경은 감독은 “심스를 활용한 몇 가지 패턴을 실험할 것이다. 오리온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대비”라고 했다. 이날 상대한 동부는 오리온스와는 전혀 다른 팀이다. 김주성, 윤호영이 빠진 동부는 100% 전력이 아니었다. 때문에 SK의 심스 옵션 경쟁력을 확인하는 데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도 그 준비과정을 살펴볼 순 있었다.

▲ 심스 옵션, SK 확 달라진다

SK가 정규시즌서 심스를 기용할 땐 주로 맨투맨 수비를 시도했다. 특유의 3-2 지역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심스의 발이 느리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수비자의 발이 느릴 경우 맨투맨이 아닌 지역방어를 활용한다. 다른 선수들이 계산된 움직임으로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SK의 3-2 지역방어는 수비가 아니라 공격에 비중을 둔다. SK는 일종의 변형 드롭 존을 활용한다. 심스가 헤인즈의 위치에 들어가면 특유의 속공가담이 원활하지 않다. SK의 공격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동안 심스의 활용도가 떨어진 이유였다.

하지만, 문경은 감독은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다. 헤인즈 의존도를 떨어뜨렸으나 여전히 승부처에서 헤인즈의 비중은 크다. 문 감독은 지난해 포스트시즌서 KGC와 모비스에 고전했다. 새로운 카드의 효율성과 적응력을 극대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문 감독이 심스를 언급한 건 심스가 SK 플레이오프 우승의 키 플레이어라는 의미다. 현실적으로 SK 전력에서 주전들 외에 경기 흐름을 바꿀 파괴력이 있는 선수가 심스다. SK는 심스 활용도를 극대화하면서 기존의 시스템에서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 심스의 픽앤롤 수비와 2-3 지역방어

문 감독은 “심스가 발이 느려서 상대의 픽앤롤 공격에 자꾸 당한다”라고 했다. 픽앤롤은 2대2 게임이다. 심스가 픽앤롤 공격에 뚫린다는 건 골밑으로 들어가는 빅맨의 움직임을 놓친다는 의미다. SK는 이때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대응해야 한다. 일반적인 맨투맨 수비로는 한계를 느꼈다. 문 감독은 심스를 투입할 때 수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른 카드를 꺼냈다. 2-3 지역방어다. 전형적인 수비 전술인데, 수비 그 자체를 튼실하게 한다. 문 감독은 “심스의 특성을 감안할 때 우리가 시도할 수 있는 수비”라고 설명했다.

SK는 이날 심스를 활용해 경기 중간에 2-3 지역방어를 시도했다. 일단 전력이 떨어진 동부를 상대로는 그 효과를 판단하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SK 선수들의 움직임 자체가 썩 좋지 않았다.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은 대형이기 때문이다. SK는 6강 플레이오프까지 심스를 활용한 2-3 지역방어를 다듬어야 한다. 그러나 하루 이틀에 되는 일은 아니라는 게 걸리는 대목이다. 심스뿐 아니라 기존 선수들의 도움 수비와 같은 움직임의 변화도 필요하다.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 문경은 감독의 자극

SK가 수비의 허점을 감안하면서까지 심스 옵션을 강화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심스가 그 자체로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발은 느리지만 높이는 확실히 갖췄다. 더구나 6강 플레이오프 상대 오리온스의 신장은 SK 입장에선 크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 오리온스가 시즌 막판 장신라인업으로 재미를 봤지만, SK 역시 포워드들의 신장이 크다. SK는 오리온스와의 매치업에서 밀리지 않는다. 오히려 심스를 활용하면 센터 높이에서 앞선다. 문 감독은 “다른 포지션은 모두 우위다. 골밑에서 심스가 윌리엄스보다 키가 크다”라고 했다.

심스는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신장에서 밀리지 않는다. 때문에 문 감독은 플레이오프서 시행착오를 감수하더라도 심스 활용도를 높여야겠다고 결심한 듯하다. 어쨌든 수비 약점을 메워야 할 상황. 문 감독은 “요즘 심스를 강하게 자극하고 있다. 발이 느려 공격수를 자꾸 놓치면 주전에서도 밀린다”라고 심스에게 수 차례 강조했다고 한다.

SK의 심스 옵션. 분명히 변화는 필요하고, 그 대상이 심스인 건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확실히 양날의 검이다. 잘 활용해야 한다. SK가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면 시간을 벌 수 있었지만, 6강 플레이오프부터 치러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SK는 9일 전자랜드와의 최종전서 심스 옵션을 또 한번 가다듬을 계획이다.

[심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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