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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형성(현대하이스코)이 11위에 올랐다.
김형성은 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장 블루몬스터 코스(파72, 7481야드)에서 열린 2014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 2라운드서 버디 2개를 기록했으나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해 2오버파 74타를 써냈다. 김형성은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11위가 됐다.
김형성은 11번홀서 버디를 잡았다. 18번홀서는 더블보기를 기록했으나 1번홀서 버디를 기록해 분위기를 바꿨다. 그러나 김형성은 2~3번홀서 연이어 보기를 범해 2타를 잃었다. 그러나 선두를 형성한 더스틴 존슨, 매트 쿠차, 페트릭 리드, 헌터 메이헌의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와는 3타 차이에 불과하다.
로이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아담 스콧(호주)은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로 공동 21위, 타이거 우즈(미국)와 핸릭 스텐손(스웨덴)은 중간합계 5오버파 149타로 공동 25위를 형성했다. 정영진은 중간합계 6오버파 150타로 공동 34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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