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호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소프트뱅크 이대호는 8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와의 시범경기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12타수 3안타로 시범경기 타율 0.250이 됐다.
이대호는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지바롯데 선발투수 가라카와 유키와 만났다. 2루 땅볼로 아웃됐다. 이대호는 3-3이든 3회초 1사 1루 상황에선 가라카와에게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이대호는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대호는 5회초 공격에서 대타 하세가와 유이로 교체됐다.
소프트뱅크는 지바 롯데에 6-3으로 승리했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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