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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교체 출전한 볼튼이 리즈 유나이티드를 대파했다.
볼튼은 9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리즈 엘란드로드서 열린 리즈와의 2013-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33라운드서 5-1로 크게 이겼다. 볼튼은 이날 승리로 최근 3연승의 상승세와 함께 9승12무13패(승점 39점)의 성적으로 17위를 기록하게 됐다. 볼튼의 이청용은 후반 30분 교체 투입되어 팀 승리를 함께했다.
볼튼은 리즈를 상대로 전반 45분 메이슨이 선제골을 터뜨린 후 후반전들어 골잔치를 펼쳤다. 볼튼은 후반 7분 주트키에비츠가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4분 후에는 나이트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에도 볼튼의 득점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볼튼은 후반 27분 데이비스의 득점에 이어 모리츠가 후반 44분 팀의 5번째 골을 터뜨려 승리를 자축했다. 리즈는 경기종료 직전 스미스가 만회골을 터뜨리는데 그쳤고 결국 볼튼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윤석영은 엔트리서 제외된 가운데 QPR은 버밍엄시티에 2-0 완승을 거뒀다. QPR은 4위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이청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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