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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가 바야돌리드에 충격패를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열린 2013-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서 바야돌리드에 0-1로 졌다. 시즌 4번째 패배를 당한 바르셀로나는 리그 3위로 추락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비롯해 네이마르, 페드로, 파브레가스, 샤비 등을 총출동시켰다. 그러나 상대의 밀집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17분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다급해진 바르셀로나는 후반에 산체스, 테요 등을 투입하며 변화를 노렸지만 끝내 바야돌리드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결국 바르셀로나(승점63점)는 바야돌리드에 0-1로 패하며 레알 마드리드(64점), 아틀레이코 마드리드(64점)와의 선두권 경쟁에서 뒤처지게 됐다.
[메시.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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