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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 키가 새로운 유닛 ‘투하트’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키는 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샤이니 콘서트 ‘샤이니 월드3 in 서울’ 기자 간담회에서 인피니트 우현과 함께 유닛 ‘투하트’를 결성한 것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키는 “내일이면 샤이니가 아닌 또 다른 그룹 투하트로 시작하게 된다. 우현과는 ‘우리가 속한 본 그룹에 누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하자고 얘기했었다. 다만 샤이니와 투하트 사이 다른 점이 있다면 내가 그동안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던 걸 뮤직비디오나 음악을 통해 보여드릴 기회가 온 것 같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샤이니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3’은 ‘드림걸’, ‘Why so serious’, ‘에브리바디’까지 3연타 히트를 기록하며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인정받은 샤이니의 한층 성장한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매너, 스타일 등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샤이니는 오는 4월 데뷔 후 처음으로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3개국을 순회하는 중남미 투어를 펼친다.
[샤이니 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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