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롯데 외국인 거포 루이스 히메네스가 마수걸이포를 터뜨렸다.
히메네스는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NC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롯데가 5-4로 앞선 6회초 1사 후 등장해 솔로 아치를 그렸다.
상대 투수는 최금강. 히메네스는 NC 우완투수 최금강을 상대로 우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1B 1S에서 3구째 들어온 128km짜리 슬라이더를 통타한 히메네스는 시범경기 첫 홈런을 기록했으며 이 홈런의 비거리는 120m로 기록됐다.
[히메네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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